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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EK 엔터리뷰

닥터스트레인지2 개봉 관람 후기(노스포)

by 긱하 2022. 5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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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마블의 신작 닥터스트레인지2 를 감상하고 왔다

이번 닥스2 감상을 위해서는

디즈니플러스의 완다비전 , 로키 그리고

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정도는 꼭 보고 가길 추천한다

닥터스트레인지2 : 대혼돈의 멀티버스 ​

 

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와 실외마스크 해제로

2년간 보기 힘들었던 인파가 극장을 찾았다

부산 센텀 신세계백화점 7층 CGV ​
 

 

영화는 한동안 심심했던 극장가에

활기를 불어넣을 화려한 영상미로 무장했다

그동안 봐오던 마블의 다른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

긴장감을 보여주는데

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고,

그래서 호불호도 확실히 나뉘는 구간일듯하다

물론 나는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연출이

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너무 만족스러웠다

96년생 올해 17살 소치틀 고메즈(아메리카 차베스 역) 앞으로 영어벤져 활약이 기대된다

 

클리셰가 강하고 진부하다느니

너무 분위기도 어둡고 유머도 없다는 평도 많지만

내 기준에서는 페이즈3 인피니티사가 이후 나온

마블의 영화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다

역대급 영상미와 연출을 보여주었고

후반부에는 눈물이 날 만큼 찐한 감동도 선사한다

(감동을 위해서는 완다비전 꼭 보고 가세요)

마블영화는 타노스 인피니티 사가 이후

사람들의 눈높이가 워낙 높아져서 리뷰평점 테러가 많다

모든 마블 시리즈를 다 봐온 내 입장에서는

닥터스트레인지2에서 보여준 샘 레이미 특유의

호러와 다크함, 세계관 확장과 화려한 영상미,

다소 신파적이지만 그래도 눈물이 났던 감동적인 장면들

오래간만에 극장에서 팝콘을 먹으며

즐겁게 감상한 2시간이었다

단상.

쿠키 영상 2개 챙겨보고 나오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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